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엠브리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문단 편집)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tr.]] === 드래곤의 습격에 의한 부상으로 인하여 죽어가던 [[나오미(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나오미]]에게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말을 거는 초반부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아마도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엠브리오로 보이며 주인공인 나오미를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려고 하는 엠브리오의 음모로 보인다. 여기서는 앙쥬가 아닌 나오미에게 죽을수도 있다. 전격 플스 잡지정보에서 엠브리오 루트가 있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4월 말에 공개된 루트별 시놉시스에서는 엠브리오 루트에서 아직 탈출하지 않고 아르제날에 남아 자신에게 덤비는 나오미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녀에게 자신이 일으킨 기적을 보여줘서 자신의 수하로 삼는다. 그 후에 자신의 부하가 된 나오미를 시켜 질을 설득하도록 하지만 협상은 결렬되어 나오미는 아우로라의 옛 전우들과 대치하게 된다. 그런데 2015년 5월 1일 게임의 7차 PV에서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에 합류한 나오미가 여전히 그레이브를 몰고 있어서 국내팬덤들 한정으로 나오미한테는 [[라그나메일]]도 주지 않는다며 쪼잔하다는 비난(?)을 듣고 있기도 하다. 게임이 발매되고 그 사정이 드러났는데, 지급할수있는 라그나 메일이 3대라 나오미가 양보한 것으로 나온다. 이유는 실비아의 호감도가 높을때 볼수있는 샤워장 대화에서 나오는데, 나중에 앙쥬랑 만났을때 자기를 알아볼수 있도록 일부러 그랬다고. 그렇다고 아예 못쓰는 건 아니고 마지막장의 특정미션을 깨면 라그나메일을 쓸수있게 해준다. 정사 루트[* 큰 줄기가 애니랑 비슷해서 편의상 정사 루트라고 이름을 붙였다. 나오미의 존재 덕분에 세세한건 다르다.]에선 수위가 많이 완화되었을뿐, 우리가 아는 그 엠브리오가 맞다. 앙쥬를 멋대로 자기 아내라고 부르질 않나, 신세계에 함께하기 어울린다며 상당한 집착심을 보인다. 엠브리오의 캐릭터성이 유지되는 정사 루트에서조차 애니판보다 훨씬 순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게임의 심의연령 때문에 애니판의 묘사가 그대로 나올 경우 가정용 게임기로는 도저히 낼수 없는 수준이라 그런 것이다. 그렇게 순화된 모습이 애니판보다 나아보인다는 시각도 있다. 확실히 그대로 묘사되면 게임 발매 자체를 못할 수준이다. 엠브리오 루트에선 앙쥬에 대한 집착도 없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와 가까워지는 루트[* 각 캐릭터의 개별엔딩은 정사 루트로 가야 볼 수 있다. 엠브리오 루트에서 세사람의 이벤트CG를 회수할 수 있지만 엔딩은 무조건 신세계 엔딩이 나오므로 엔딩CG는 회수하지 못한다.]는 이쪽으로 가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사령관 & 미션 브리핑 역할은 엠브리오가 하게 되고 장비 담당, 판매, 오퍼레이터는 실비아가 맡는 시스템이 되었다. 그리고 엠브리오가 이기는 루트의 엔딩이 바로 평행세계 엔딩인것으로 드러났는데 여기에서의 모습을 보자면 본편의 그 천년 페도XX, 엠퀴벌레스러웠던 그 엠브리오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재평가]]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원래 의미 그대로의 신사이다. 엠브리오 루트에서는 과거의 자신이 돌이킬수 없는 어리석은 짓을 했다며 후회하며 세계를 리셋시키려고 한다. 예전의 과오를 되돌려서 노마도 마나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애니에서 보이는 태도랑 완전 다른데 리셋이 성공하더라도 자신은 절반의 확률로 영원히 차원의 틈새에 갇히게될 위험성이 있는걸 감수할정도다. 신세계에 자기가 없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또 자기 휘하에 들어오라고 권유할때도 자신의 악행을 포함한 세계의 진실을 다 말해주며 찬동안해도 상관없으니 신중히 생각해달라고 한다. 애니와 같은 고문도 변태적인 언동도 없다. 앙쥬 일행과 결전을 치루기 전에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고, 에르샤가 피신한 곳에 가져갈 애들용책을 고르는 걸 도와달라고 하자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골라서 돕는 모습도 보인다. 이때 깨알같이 자기가 쓴 학술서적과 논문만 고르는 웃긴 모습도 보여준다. 본인말로는 자기가 그 정도 나이때 논문을 읽고쓰고 해서 그게 애들한테 필요한줄 알았다고. 루트 후반부에 신세계 창조에 성공하면서 그 장소에서 싸우던 앙쥬 일행과 기사단 애들의 이름을 부르며 이 뒤는 너희들 손에 달렸다는 말을 하는데, 이쯤되면 엠브리오의 모습을 한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다. 엠브리오 루트 엔딩은 세계가 리셋되어 신세계가 탄생하고, 이 신세계에서 나오미를 포함한 [[파라메일 1중대]]의 대원들과 알렉트라, 매기, 터스크가 모두 같은 학교에서 즐겁게 일상을 보내는 바로 그 엔딩이다. [[나오미(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나오미]]에 대해서는 왠지 모르게 [[메타발언]]성 대사를 하는데 정사 루트에선 일개 연기자나 이레귤러 취급을 하며 없애려고 한다. 반대로 엠브리오 루트에선 반대로 원래 죽을 운명을 네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냈다며 칭찬하고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나오미를 격려해준다. 요약하자면 정사 루트의 엠브리오는 심의때문에 많이 순화됐지만 우리가 아는 그 엠브리오가 맞고, 엠브리오 루트의 엠브리오는 평행세계라고 보는게 타당할 정도로 다른 인물이다. 이것 때문에 본편에서도 엠브리오에 의해 묘사된 평행우주라는 요소가 작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기 전까지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